김포시 3년연속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2022.04.14 08:17   수정 : 2022.04.14 08: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작년 ‘고액 체납자 현장방문’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처음 실시했으며, 가상자산, 분양권, 보험금, 회생-파산채권 압류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또한 압류된 물건을 일제 조사해 시효소멸을 결손하는 등 방치돼 있던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때문에 징수활동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 대비 2.3% 늘어나 2021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24.2% 달성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14일 “3년 연속 수상하기 위해 직원 노고가 참 많았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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