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교육‧복지정책' 공약

      2022.04.14 11:05   수정 : 2022.04.14 11:05기사원문
아동‧여성 유권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김재무 캠프 제공)©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교육·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복지 혜택은 시민 누구나 공평하게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 프로젝트로 교육·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여성 전문병원이 없어 부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광양시립아동여성병원을 설립해 양질의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개인형 맞춤 건강·체육 전문트레이너 서비스와 자신의 주거지에서 주변 이웃의 삶을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격차 없는 공약으로 Δ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Δ특수교육 수요 발굴과 지원확대 Δ 수험생과 전문가 간의 일대일 진학상담 지원 Δ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플랫폼 구축으로 교육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것"이라며 "평등한 위치에서 혜택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민사회, 학부모 등과 함께 혁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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