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해양레포츠 집중 육성 8개교 선정

      2022.04.14 13:11   수정 : 2022.04.14 13:11기사원문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에 관내 8개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은 딩기요트 해변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사진=포항시체육회 제공) 2022.04.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에 관내 8개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포항송도초와 대동중, 영일중, 대동고, 포항여자고,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제철공업고, 포항흥해공업고 등 총 8개교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공모(동아리)사업 학교자율선택제 과제 중 '해양레포츠교육'에 신청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포항시체육회가 딩기요트와 윈드서핑, 서핑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총 10~15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연말 평가전을 겸한 수료식을 개최한다.


시체육회는 교육을 수료한 학생이 사업종료 후에도 자율적 해양레저 참여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통해 학생 해양스포츠 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영일만이라는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포항에 재학 중인 학생만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교육 혜택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을 중심으로 해양스포츠 꿈나무 양성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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