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신용등급 ‘A+'로 한 단계 올라
2022.04.14 14:12
수정 : 2022.04.14 14: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가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종합금융 측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그룹 체제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 지원으로 약 5년여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며 "이에 힘입어 본격적인 영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IB조직 보강을 위해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신설해 업계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