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해신 기관사 교통대에 2억 장학금 등

      2022.04.14 16:55   수정 : 2022.04.14 16:55기사원문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철도기관사 고 박해신 선생의 아들 박광오씨(왼쪽)가 14일 교통대 박준훈 총장에게 장학금 2억원을 기탁하고 있다.2022.04.14.(사진=교통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교통대는 고 박해신 철도기관사의 유족이 장학금 2억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고인의 아들 박광오씨는 박준훈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고인의 유지에 따라 소중히 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대는 '철도 기관사 박해진 장학금'으로 따로 운영하면서 기관사를 꿈꾸는 재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시 건축사 재능기부 건축 무료상담 운영

충북 충주시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 행정 무료상담봉사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며 무료상담 시간은 오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건축 가능 여부와 사용 승인 전반, 건축법상 위반건축물 여부와 양성화 절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건축물 철거와 해체계획서 작성, 건축 관련 분쟁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충주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전면 개방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이용을 제한해 온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전용 사용자가 있거나 천연잔디 관리작업을 할 때,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때는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7월 운영 예정이던 바닥분수(종합운동장 11번 게이트 앞)를 다음 달 2일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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