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빈집에서 화재…소방당국 진화중

      2022.04.15 09:33   수정 : 2022.04.15 09:33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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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정다움 기자 = 15일 오전 7시48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굴삭기 1대, 대원 25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불길이 세고,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면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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