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갖춘 주거타운 단지 인기... 원스톱 생활권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분양

      2022.04.15 09:59   수정 : 2022.04.15 09:59기사원문


최근 역세권, 학세권 등 전통적인 부동산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학군이나 교통 환경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숲세권’과 ‘공세권’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 등 원스톱 주거 인프라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다.

원스톱 단지란 기존에 교통이나 쇼핑, 교육 등 주거 편의성을 갖추고 있는 입지여건에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이 가까이 있어 여가생활과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말한다. 원스톱 단지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풍부한 인프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고, 이에 불황에도 매매나 전세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좋다.



실제로 원스톱 인프라를 갖춘 단지의 인기는 청약 시장에서도 볼 수 있다. 이달 부산에서 공급된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평균 10.99대 1(특별공급 제외)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숲세권, 몰세권, 학세권을 두루 갖춘 단지로 인기를 끌었다.

원스톱 단지의 시세 차익도 눈길을 끈다. 경기 안양시에 들어선 ‘평촌 비산동 은하수청구’는 올해 3월 12억7000만원에 거래돼 작년 1월(11억)에 비해 약 1억7000만원에 시세 차익을 거뒀다. 단지는 민백초, 백영고, 귀인중이 인근에 있는 학세권 단지에 자유공원, 꿈마을공원 등 그린 인프라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마트가 있는 원스톱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의 의미가 확대되고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진 만큼, 풍부한 인프라로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단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인프라가 형성된 곳은 핵심 입지임을 반증하는 것이므로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에쓰와이이앤씨㈜가 오는 4월 충북 제천에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총 5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락동은 제천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으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교육,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는 병원과 마트, 관공서, 도서관 등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장락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초품아 단지며, 도보거리에 제천여자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장락 제2근린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다양한 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도 가능하다.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제천고속터미널, 제천역을 이용해 시외로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 제천~원주 간 복선전철으로 제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60여 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는 제천산업단지, 고암테크노빌, 강저농공단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제천시 일대에 오랜만에 신규 분양으로 제천시 일대를 대표하는 설계가 도입돼 주목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에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한 전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한편,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