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진출 김윤덕 “변화와 개혁으로 벼랑 끝 전북 바꾸겠다”

      2022.04.15 10:17   수정 : 2022.04.15 10:17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민주당은 통렬한 반성 속에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공정하고 깨끗하고 부강한 전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15.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1차 컷오프에서 생존한 김윤덕 출마예정자(전주갑 국회의원)가 “당원동지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을 다해 벼랑 끝 전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북지사 공천 경선자로 김관영 전 의원(2선)과 김윤덕(전주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을 결정했다.

(가나다순)

배수 압축 통지를 받고 전북도의회를 찾은 김윤덕 출마예정자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감사를 표한 후 “야당이 된 민주당, 고립된 전북, 성장동력을 잃고 조여오는 우리의 불안한 삶을 확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약속드린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1인당 지역총소득(GRDP) 4만불 시대를 여는 ‘2·3·4 전북비전’을 실현해 더 공정하고, 더 깨끗하고, 더 부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출마예정자는 “민주당의 통렬한 반성이 계속돼야 민주당이 지켜지고 갈 수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도록 하는 데 김윤덕이 앞장서겠다.
뚜벅 뚜벅 결어가겠다”고 도민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