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유창희, 노동현장 잘아는 적임자"
2022.04.15 12:16
수정 : 2022.04.15 12:16기사원문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한국노총 전북 전주시 지역지부(의장 박덕규)가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는 1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유창희 예비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시지부 산하 1만 노동자들은 조직적 역량을 총결집해 유창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 후보와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전주시장 선거에서 유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지지 배경에 대해 "유 후보는 나이 서른에 청년 창업하여 장수기업을 이끌어오면서 노동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풍부한 정치 경험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위기의 전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 후보는 시의원과 도의원 출신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해 싸워온 그의 이력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잘 사는 전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유창희 후보의 선거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유창희 후보는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1만 동지들의 격려에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어 더욱 힘이 난다"며 "전주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온 힘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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