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8개 마을에 심리지원 꾸러미 제공… 정신건강 증진

      2022.04.15 14:27   수정 : 2022.04.15 14:27기사원문
예산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심리지원 꾸러미(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8일부터 심리지원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8개 생명사랑 행복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심리지원 꾸러미는 Δ퍼즐놀이 Δ색칠놀이 Δ칠교놀이 Δ바디로션 Δ파스 Δ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마음건강 돌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울감 극복 및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자살예방 활동 강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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