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월호 참사 8주기… 단원고 4.16 기억교실 추모 발길
2022.04.15 15:57
수정 : 2022.04.15 15: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세월호 참사 8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5일 경기도 안산시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단원고 재학생들은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는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중 16일 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이 생존하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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