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 ‘AI 글쓰기 솔루션’ 중기부 팁스(TIPS) 선정

      2022.04.15 17:46   수정 : 2022.04.15 17:46기사원문

인공지능(AI) 기반 작문 보조 도구 '뤼튼(wrtn)'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 투자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글쓰기 능력의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I와 사람이 함께 글을 작성하는 AI 작문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연어처리(NLP) 기술과 초거대 AI(Foundation Model)를 기반으로 한 AI Writing Assistant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8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카이스트, 연세대, 성균관대 석/박사 출신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2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매쉬업엔젤스 엔젤 투자 유치 △연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에 이어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7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글쓰기 능력 하락으로 인한 표현의 병목을 해결하고 사고의 확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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