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주력”

      2022.04.15 23:06   수정 : 2022.04.15 2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후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을 축하했다.

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110㎡ 규모로 2008년 개관돼 청소년 문화활동공간이자 쉼터로 활용됐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 내진성능 부족, 벽면 마감재의 화재 취약성 등으로 개-보수가 요구됐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31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북카페와 PC존을, 2층은 동아리실과 댄스연습실을, 3층은 1인 미디어실·스튜디오실(유튜브 콘텐츠 제작 가능)과 다목적 강당을 조성했다.


최종환 시장은 준공식에서 “파주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조금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시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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