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놀이구름 ‘플라워 페스티벌’ 진행…희망발전
2022.04.15 23:23
수정 : 2022.04.19 06: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5월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 마음을 위로하고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고자 ‘파주놀이구름 플라워 페스티벌-놀이구름 꽃이피다’를 진행한다.
파주놀이구름(와동동 소재)은 파주시가 EBS 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EBS 캐릭터와 꽃으로 꾸며진 파주놀이구름에서 어린이가 맘껏 뛰놀며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라워 페스티벌은 뿡뿡이, 번개맨 등 EBS 캐릭터와 봄꽃이 가득한 포토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뿡뿡이 언덕, 봄꽃이 가득 흐르는 환상의 폭포 등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뿡뿡이 가든파티에서 꽃반지 만들기, 뚜앙이와 함께하는 장미접기, 색칠엽서콘테스트 ‘파주놀이구름 꼬마 예술가를 찾아라’(4월.22일~30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5일 “봄맞이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단위 이용시설인 만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관리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