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현장실무자 과정 교육생 모집
2022.04.17 10:00
수정 : 2022.04.17 10:00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5월24일부터 7월20일까지 사회복지 현장실무자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의 인력 충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이론, 프로그램개발 및 핵심쟁점,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사례관리 실무, 사회복지시설의 세무 등을 배울 수 있다.
사회복지사 실무능력을 갖춰 수료한 뒤에는 취업도 연계될 예정이다. 서울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참가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교육비도 전액 환급할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13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교육생은 총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