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2.04.17 18:24   수정 : 2022.04.17 18:24기사원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이미지)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 등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든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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