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행… 이준석도 응시
2022.04.18 09:14
수정 : 2022.04.18 09:1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 6·1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가 지난 17일 진행됐다.
응시자들은 전국 17개 시·도 고사장에서 60분 동안 PPAT 시험을 치렀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양천구 목동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후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격려한 뒤 PPAT를 치렀다.
PPAT를 치른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공직을 지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해 시험에 응해주신 당원 동지들 정말 자랑스럽고 이번 평가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가 영역은 공직자 직무수행 기본역량, 분석 및 판단력 평가, 현안분석 능력 등 3개 영역 8개 과목으로 총 30문항이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70점 이상,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60점 이상을 받아야 공천심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6·1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공감언론 뉴시스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