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 출시

      2022.04.18 09:30   수정 : 2022.04.18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는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무라벨 페트 제품,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Label-fre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는 코카-콜라사의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의 라벨을 없애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이다.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함유하고 있다.


이번 라벨 프리 제품은 50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이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의 무라벨 제품인 '씨그램 라벨프리' 출시를 시작으로 먹는샘물 브랜드인 '강원 평창수'와 '휘오 순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를 무라벨로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선보인데 이어 올 1월에는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전 세계 코카-콜라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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