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 ‘악플 없는 날’(No Hate Comments Day) 선포
2022.04.18 11:02
수정 : 2022.04.18 11:02기사원문
인터넷 선플운동은 2007년 가수 유니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악플로 고통받다 생명을 버리거나 사망한 이후에도 악플에 시달리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을 목도한 민병철 중앙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악플로 고통받는 유명인들을 찾아 응원 선플 달기 과제를 내어준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
선플달기 과제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이 과거 자신이 단 악플을 반성하고 악플의 심각성을 인식한 모습에 울림을 받아, 2007년 5월 23일, 선플운동본부가 발족되어 본격적으로 선플달기운동 시작되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