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다문화가정 캠페인 실시 등
2022.04.18 11:58
수정 : 2022.04.18 11:58기사원문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안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원주 다문화가정 화재 등을 계기로 봄철 화재 예방대책과 연계해 추진했다.
중부소방서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초 소방시설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 지하철 테러예방 간담회 개최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하철 테러예방을 위해 중부 지역 내 지하철 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중부서 경비작전계는 운수 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교육 및 반월당역 등 6개 지하철 역사에 대한 대테러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rud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