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결혼 후 첫 투샷 포착…설레는 덩치 케미
2022.04.18 13:20
수정 : 2022.04.18 13: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댄스 듀오 클론 출신 DJ 구준엽(53)과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6)의 결혼 후 첫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중시신문망(中時新聞網), ET투데이 등 대만 매체들도 구준엽과 쉬시위안이 대만의 한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덩치 차이 설렌다" "뒷모습만 봐도 멋지다" "한국에서도 빨리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준엽은 15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서 디제잉을 선보이며 결혼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쉬시위안의 여동생이자 MC 겸 가수 쉬시디(徐熙娣·서희제·44)도 형부를 응원하기 위해 클럽에 등장했다.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지난달 8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쉬시위안은 2011년 중국 재력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왕소비·41)와 결혼 후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최근 쉬시위안 측은 구준엽의 강제 출국설과 극비 결혼식 소문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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