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1000억원대 경기도 안성 물류센터 투자
2022.04.18 13:39
수정 : 2022.04.18 13:39기사원문
지난 2월 1300억 규모 덕평 물류센터 매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물류센터 투자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모집 및 펀드 설정을 마쳤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18홀 대중제 골프장 ‘김제스파힐스CC’와 마포구 동교동의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등을 매입하기도 했다. 올해 초엔 미국 코네티컷주의 ‘아마존 물류센터’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기도 했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 펀드 실물 투자를 비롯해 금융 자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승 잠재력이 있는 우량 투자자산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