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성온천 봄꽃전시회 30일~6월 1일 등

      2022.04.18 14:07   수정 : 2022.04.18 14:07기사원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이 18일 유청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릴 예정인 온천문화공원 일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회 유성온천 봄꽃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다시 만난 봄, 너를 위한 봄'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형 봄꽃 조형물과 초화화단, 포토존 조형물, 공중걸이형 작품, 온천축제와 연계한 야간 경관조명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밭수목원과 공원관리사업소, 공공기관인 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식물화가협회도 참여해 열대·허브식물과 생태VR 체험부스, 세밀화 전시 등도 펼쳐진다.


◇서구, 수원고갈 및 음용수 부적합 약수터 5곳 폐쇄 예정

대전 서구는 관내 약수터 10곳 중 5곳(월평·구선천·명암·두루봉·서당골 약수터)을 수원고갈 또는 음용수 부적합을 사유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월평, 구선천, 두루봉, 서당골 약수터는 수질개선이 되지 않았고, 최근 3년간 지속해서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초과와 라돈이 검출되는 등 음용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왔다.

특히 월평·구선천 약수터는 수원마저 부족해 사실상 이용자가 크게 줄었고 명암 약수터는 수원고갈로 약수터 기능이 상실한 상태다.

구는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폐쇄조치에 들어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질검사 안내판, 바가지 등 약수터 이용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 대덕구, 찾아가는 학습배달서비스 '배달강좌’ 접수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달강좌제는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는 3인 이상(대덕구민 50% 이상) 그룹에게 20시간 이내의 강의가 제공된다.


공동체 형성이 어려운 대덕구 신규 이주자 및 20~30대 청년을 위한 오픈강좌도 열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Zoom 활용법, 영상제작법, 영어, 정리수납, 우쿨렐레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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