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문화도시 완주, 사는 즐거움 만들 것"
2022.04.18 14:09
수정 : 2022.04.18 14:09기사원문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국영석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60·전 전북도의원)가 "공동체 중심의 문화·예술·체육분야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완주에서 사는 즐거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국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권리 보장에 힘쓰겠다"며 "또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새로운 대체 프로그램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부적으로 Δ관련 사업지원 확대 Δ완주형 공동체 문화·예술 활동 지원 Δ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지원 Δ예술인 활동 증명 기준 개선 Δ문화예술인 복지기금 조성 Δ문화예술교육 확대 Δ지역화폐 연계 스포츠 포인트제 운영 Δ자전거 도로 인프라 및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국 예비후보는 "호남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은 문화 역량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꼭 필요한 읍·면별 생활체육시설과 둘레 길 등을 확충하고, 주민동아리 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