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오늘도 정책현장 로드체킹
2022.04.19 03:17
수정 : 2022.04.19 03: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말 정책투어에 이어 월요일인 18일에도 화도근린공원 및 늘을중앙공원 조성 공사현장과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사업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자 진행됐으며, 조광한 시장은 관련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사업현장을 살펴봤다.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과 호평동 218-3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 및 휴식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근린공원으로 각각 오는 6월과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5월 말 완료 예정인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주차장은 화도읍 마석우리 215-1에 소재한 심석고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1층 규모(주차면 169면, 면적 4933㎡)로 조성되며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은 시민이 무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를 잘 정비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연결해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며 “쉼터 곳곳에 시민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날 화도읍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하던 중 작년 9월 조성 사업이 완료된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조광한 시장은 둘러보며 각종 시설 편의성에 대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한편 화도근린공원은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숲속놀이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호평동 옛 지명인 늘을을 따서 이름 지어진 늘을중앙공원은 다목적 광장, 바닥 분수, 지하2층 규모 주차장(주차면 245면) 등을 주요 시설로 갖추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