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전남 첫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공약

      2022.04.19 12:27   수정 : 2022.04.19 12:27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석 민선 7기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7일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6·1 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2.4.7/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57)는 19일 맞벌이 부부의 일과 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최초 '직장맘(워킹맘)지원센터' 설립 공약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센터가 조성되면 맞벌이 부부에게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직장 만족도를 높여 저출산 문제까지 극복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배우자(워킹대디)·자녀 교육 및 남성들의 육아 인식교육을 실시해 가족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아이돌봄사업과 워킹맘 출산 고충상담, 집안 청소 및 세탁 지원 등을 지원하겠다"고 센터 역할을 설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Δ산후조리비 100만원 지급 Δ어린이집 반별 아동축소 지원 등 보육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순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라남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민선 7기 순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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