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날 맞아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우리의 세계'

      2022.04.19 13:46   수정 : 2022.04.19 13: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우리의 세계'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은 배우 지창욱.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2022.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우리의 세계'를 개최한다.

발달장애인 작가 6인(김성찬·김승현·오덕민·윤인성·박성호·최석원)의 일상이 담긴 회화·조형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전시 종료 후인 5월부터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이어간다.

한섬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명 '우리의 세계'는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우리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마롱197'에서 22일까지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 배우 지창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시 홍보 영상과 오디오 가이드 제작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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