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생산적 일손봉사 업무협약 등
2022.04.19 16:45
수정 : 2022.04.19 16:45기사원문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등으로 극심한 지역 농가와 기업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일시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만 75세 이하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5000원의 실비를 받을 수 있다.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19일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42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권우영씨, 충북도지사 표창 조은별·안치영씨, 진천군수 표창 진경순·이근혜·김혜리씨, 진천군의회의장 표창 김정훈·박종선씨 등 14명이다.
◇보탑사·새마을회, 저소득 아동돕기 성금·장학기금 기탁
충북 진천군 진천읍 대한불교조계종 진천 보탑사는 19일 진천군에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보탑사는 1996년 창건했다. 해마다 저소득 아동가구 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이날 진천군새마을회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400만원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성금 가운데 200만원은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종합 평가에서 농촌형 우수상을 받은 시상금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가지 장애 인식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지역 학교를 찾아 교육을 한다.
교육지원청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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