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순위 청약 경쟁률 27대 1
2022.04.20 09:46
수정 : 2022.04.20 09:46기사원문
1단지 39.1대 1, 2단지 20.1대 1 기록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입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1단지는 103가구 모집에 4026명이 접수해 39.1대 1, 2단지는 175가구 모집에 3517명이 신청해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에서는 전용면적 49㎡F형이 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2단지에서는 전용면적 49㎡D형이 55.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총 1022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단지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1단지는 27일, 2단지는 28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두 단지 모두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5월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분양가는 1단지의 경우 49㎡F형이 8억5410만원대(최고가 기준), 59㎡A형이 10억5720만원대, 2단지의 경우 49㎡A형이 7억8960만원대, 59㎡A형이 10억1580만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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