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 21일 선봬…무료입장

      2022.04.20 11:26   수정 : 2022.04.20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이 한아름 봄노래를 싣고 온다. 코로나19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시민에게 활력을 충전할 기회다.

안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상상해 봄’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부지휘자 최원익을 비롯해 반주에 박주현-진유경, 퍼커션 정훈, 기타 김범준, 더블베이스 백인철 등이 합창단원과 하모니를 이룰 전망이다.


이탈리아 세속을 노래한 ‘마드리갈’을 시작으로 가곡 ‘나 하나 꽃 피워-‘시간에 기대어’, 혼성중창 ‘사랑해’, ‘I Got Rhythm’을 선사한다.
또한 오페라 아리아와 남성중창의 ‘O Sole Mio’에 이어 친숙한 우리 가요 ‘봄 봄 봄’, ‘소녀’, ‘벚꽃엔딩’이 이날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안양시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해 당일 500명까지 무료입장하며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생중계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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