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전 연수구청장, 국힘 이용대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2022.04.20 15:09
수정 : 2022.04.20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 1~2대 민선구청장을 지내고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을 지낸 신원철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지지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신 전 구청장과 이 예비후보는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연수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전 구청장은 “연수구청장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야기 하듯 당당하고 깨끗한 사람이 구청장이 돼야한다.
이어 “선거를 위해서는 정치가 필요하지만 선거에 당선되면 정치가 아니고 이제는 세대교체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충분히 이런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님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시며 지금의 연수구를 존재하게 하신 분이다. 더 나아가 후원회장을 해주신 은혜를 이전의 구청장들과는 차별화된 행정을 보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