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과학의 날' 맞아 현충원 참배

      2022.04.20 15:25   수정 : 2022.04.20 15: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55회 과학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우일 과총 회장과 이태식 과총 차기회장, 김이환 과총 부회장, 김철영 대한토목학회장, 김조천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등이 참석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 이우일 회장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선도국가 건설에 과학기술인들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방명록 글귀를 남기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과총의 본분을 다해 과학기술인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본받겠다는 과학기술계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이뤄졌다.

과총은 지난해부터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계 인사와 현충원 참배에 나서고 있다.
과총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및 애국선열을 예우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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