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깨끗한 하남가꾸기 나서

      2022.04.20 16:02   수정 : 2022.04.20 16:02기사원문
하남읍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체육공원 인근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소각 및 투기 금지 안내 팻말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하남가꾸기 운동'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환경 취약지를 정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깨끗한 하남가꾸기 운동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남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4년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깨끗한 하남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삼문동, 깨끗한 수변공원 만들기 나서

깨끗한 삼문동 수변공원 만들기 나서.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문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수변공원 일원의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주부민방위는 코로나19로 최근까지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깨끗한 삼문동 거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호만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주부민방위 기동대원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북면, 깨끗한 가산저수지만들기 나서

깨끗한 부북면 가산저수지만들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부북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자원봉사회는 부북면 가산저수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쓰레기불법투기 및 불법 소각 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저수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저수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부북면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가산저수지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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