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울산대 방문 '대학 일상회복' 현황 점검
2022.04.21 12:47
수정 : 2022.04.21 12: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 일상회복 현황과 울산·경남형 공유대학(USG 공유대학)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 오후 4시 울산시 남구 울산대학교를 방문한다.
울산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울산·경남형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인 '디지털 상상라운지'를 방문해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대학 관계자·학생 간담회에서 대학 일상회복 현황과 공유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대면수업, 동아리·학생회 활동 확대 등 대학의 단계·체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