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원 원봉 대표, 동아대에 발전기금 2억원 쾌척

      2022.04.21 13:20   수정 : 2022.04.21 13:20기사원문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윤대원 원봉 대표가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윤대원 원봉 대표가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대표는 지금까지 학교 발전기금과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공과대학 발전기금 등 총 2억2600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동아대 금속공학과 73학번인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모교 동아대와 동아대병원에서 사업 기틀을 다져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모교에 보답하고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동문 선배께서 발전기금을 내주셔서 특히 감사하고, 총장으로서 큰 복이라 생각한다"며 "학생 교육 및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원봉은 부산 부산진구에 본사를 둔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윤 대표는 올해 국세청으로부터 제5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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