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
2022.04.21 17:57
수정 : 2022.04.21 17:57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가 21일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 윤영애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1996㎡, 연면적 896㎡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 안정실 등을 갖췄다.
기존 가창119지역대는 협소한 공간과 건물의 노후화로 근무환경이 열악했지만 신청사 건축을 통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사 준공을 계기로 근무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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