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세농가·미취업청년에 재난지원금 지급 등

      2022.04.21 17:59   수정 : 2022.04.21 17:59기사원문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영세농가 610곳에 농가당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충전 지급한다.

군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적격 여부를 확인해 신청 접수를 마쳤다.



군은 이달 말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그 결과도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미취업 청년 54명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군청 혁신전략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ond2428@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6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군이장협의회,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음성=뉴시스] 음성군 이장협의회,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음성군 이장협의회(회장 곽태규)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임 의원과 지역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이장 수당 인상 ▲공익직불금 개선 방안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농업보조금 국비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음성농협, 종합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충북 음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반채광)은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조합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음성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 3000억원을 돌파하고 건전여신을 전년 대비 26% 증대했다. 경제사업은 농산물 판매우수와 유통혁신대상을 받았다.


종합경영평가 우수에 따른 임직원 표창은 김두산 과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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