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첫번째 공성전 24일 오후 9시 시작
2022.04.23 07:00
수정 : 2022.04.23 06:59기사원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최초의 공성전 : 켄트성’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공성전은 한국 시간으로 4월24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핵심 콘텐츠다.
리니지W의 공성전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인 공성 병기 2종(방벽, 강화 방벽)을 제작해 리니지W만의 차별화된 공성전도 즐길 수 있다. 공성 병기는 종류별로 한주에 최대 2개까지만 제작 가능하며, 공성 전투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
공성/수성 혈맹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 시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의 보상을 얻는다.
리니지W는 최초의 공성전을 기념해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