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중심 하이엔드 주거시설 '아티드' 견본주택 오픈

      2022.04.22 13:37   수정 : 2022.04.22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아티드(ATID)'가 22일 견본주택 '아티드 갤러리'의 문을 연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로 401 일원에 들어서는 아티드는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12층의 2개 동 규모, 전용 55㎡의 오피스텔 44실, 전용 38㎡의 도시형생활주택 56가구로 구성된다.

강남의 중심 삼성로에 공급돼 중심 상업지역인 테헤란로를 비롯해 도산대로, 코엑스, 롯데월드타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종 랜드마크와 업무·편의시설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GBC,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삼성로 일대 대형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아티드의 외관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코 밀리오레가 디자인했다. 조경은 네덜란드 조경 기술사이자 경희대 겸임교수인 LP SCAPE 박경의 대표가 진두지휘했다.

공간 디자인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엘세드지(L'-C de J)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다. 레이어드 홈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입주민이 직접 실내 공간을 아틀리에처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티드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한다.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 플랫폼 오드(ODE)가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사운드·영화 콘텐츠 전문 상영관 '오르페오(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운지 공간 '소호하우스'와 '소호웍스'도 조성한다.
소호하우스는 키친, 바 등이 갖춰져 있어 외부인을 초대해 미팅하거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입주민 전용 미팅룸, 프라이빗 다이닝, LP라운지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티드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55에 위치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