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분양..견본주택 개관

      2022.04.22 15:50   수정 : 2022.04.22 15: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은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한신공영은 인천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 짓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이달 2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로 정당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46㎡ 25가구 △59㎡A 20가구 △59㎡B 85가구 △74㎡A 4가구 △74㎡B 20가구 △84㎡A 3가구 △84㎡B 2가구 △84㎡C 3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했으며, 향후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 이용시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경인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KT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실내 빌트인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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