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임대료 공짜…도봉구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2022.04.22 16:16   수정 : 2022.04.22 16:16기사원문
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에서 세번쨰)이 도봉구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에 입주한 실버주얼리 공방에서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 도봉구 '창동 스타트랩 공방'(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 공간으로, 창동역 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19~39세 도봉구 청년 중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사업 참여자나 창업교육 수료자, 창업분야 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한다. 2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입주자 1팀과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청년 창업공간을 6개월간 무상 임대하고, 무인경비와 인터넷이용료 등 공공운영비를 지원한다.
창업 소요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 희망자는 27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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