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동 원룸빌라서 화재…50대 남성 숨져

      2022.04.24 10:23   수정 : 2022.04.24 10:23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원룸빌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1명이 숨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50대 A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건물 내부 15㎡과 가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날 오후 7시2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rub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