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평균 청약경쟁률 45.2대 1

      2022.04.25 08:40   수정 : 2022.04.25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생활형숙박시설이 평균 청약경쟁률 45.2대 1, 최고 93.5대 1로 뜨거운 열기 속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인터넷 청약접수에서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4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용 139㎡와 전용 150㎡가 해당하는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9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적인 분양상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화된 상품 요소와 함께 생활형숙박시설이 지닌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뷰 조망권'을 확보한 입지와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는 시화MTV의 개발호재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홍보관 오픈 이전부터 분양 상담 문의가 쏟아졌고, 이러한 수도권 광역 수요층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입지적 특징을 살린 오픈형 테라스(장애인전용객실 제외)를 비롯해 인피니티풀, 360m조깅코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호평을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당계약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