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맞춤형 전담 지원으로 초기 스타트업 육성

      2022.04.25 10:07   수정 : 2022.04.25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초기 지역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22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1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연계 지원 사업으로, 파이(PIE)는 성장 가능성 많은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액셀러레이팅 한다는 뜻으로 파이가 커지다, 원주율처럼 무한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센터 직원들이 1:1 전담으로 매칭돼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롯데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IBK창공 등 협약 투자사들과 연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데모데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해외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3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모집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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