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톤파트너스, 메타79 인수

      2022.04.25 13:40   수정 : 2022.04.25 1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힐스톤파트너스는 메타79의 지분 전부를 인수,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79는 하버드 출신들이 개발을 맡고 슬랙, 구글미트 등 협업 툴 연계와 우버잇츠와 연동한 소워크(Sowork)의 한국 총판권을 가진 기업이다.

힐스톤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M&A 전문 회사인 한국M&A의 임원들이 주축이다.

1995년 한국 법인을 설립, 한국 M&A의 오랜 경험과 투자전문가 집단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오고 있다.

최근 UAE RSP와 1조원 규모 공동투자 조인트 벤처(JV) 설립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키도 했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이번 소워크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 NFT-메타버스, 블록체인 영역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아붓고 있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의 콘텐츠다. 훌륭한 콘텐츠 기업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몇 달간 많은 검토를 거쳐 미국의 소워크를 선택했다.
우리의 플랫폼안에 가장 메타버스스러운 서비스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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