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등
2022.04.25 14:39
수정 : 2022.04.25 14:39기사원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개방 ▲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등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88.73점을 획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과 대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구는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24개 기관에 포함돼 행안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로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북구, '타일기능사 자격취득' 교육 운영
부산 북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교육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타일기능사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달 간 부산건설기술교육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타일공구 사용 및 타일공사 시공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타일가공·붙임 ▲검수 ▲하자보수 등 실습교육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만69세 이하 취업희망자로 구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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