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구로구 G밸리 입주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2022.04.25 14:42   수정 : 2022.04.25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2년도 G밸리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2일(월)까지 2022년도 서울형 R&D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G밸리 소재 기업이 타 산업 및 기업과 ICT 기술을 활용한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에 ICT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한 이종 기술 및 이종산업 전 분야에 대해 인건비, 시작품·시제품 제작,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험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R&D 자금을 과제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이며, 컨소시엄 형태는 주관기관과 법인 기업/대학/연구소 중 1개 이상의 협력기관으로 구성해야 한다. 주관기관은 소재지가 서울특별시 구로구·금천구에 해당하는 G밸리 소재 법인 중소기업만 가능하며, 협력기관 없이 단독 참여는 불가하다.
협력기관은 지역에 제한이 없으며 2개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 'EE.정보/통신'에 해당하는 ICT 기술이 접목된 주제와 개발 내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과제 내용으로는 신제품 혹은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도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2일 18시까지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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