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센터 구축…알파도 'MCM' 모집
2022.04.25 14:51
수정 : 2022.04.25 14:51기사원문
알파도 플랫폼 기반 반려동물 생애주기 근접관리
무점포 창업 시스템…전국 '홈 헬스케어' 시장 진출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알파도 펫'을 운영하는 알파도가 반려동물 기업 간 거래(B2B) 신유통 사업에 나선다.
알파도는 전국 116개 지역 홈 헬스케어 센터의 'MCM(Micro Care Master)'을 모집하고 반려동물 지역 홈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알파도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펫푸드(사료·간식), 생활습관, 산책, 건강기록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근접에서 맞춤 지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전국에 건강 검진센터를 설치한다. 알파도는 MCM의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 24개 지역센터와 인천 6개 지역 등 전국적으로 116개 지역 홈 헬스케어 센터만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 홈 헬스케어 센터장과 입점 협력 업체들은 알파도 MCM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지역별 고객현황·매출현황·협력 입점 업체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지역 홈 헬스케어센터 MCM은 새로운 무점포 창업 아이템으로,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오랫동안 생활하기 위해 생체 데이터와 메디컬 데이터를 융합했다"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역 AI 홈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업자를 지칭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파도 신유통사업은 무점포 창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역 오프라인 협업매장 1만여곳에 2025년까지 무인 주문 키오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알파도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발판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B2B 모델을 총망라하는 펫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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