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에 여성회관 건립할 것"
2022.04.25 16:22
수정 : 2022.04.25 16:22기사원문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태식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여성회관 건립 등 여성관련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평균 나이가 지난해 기준 39.7세로 젊은 도시 구미에 워킹맘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Δ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교육해 일자리를 만들고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여성회관 건립 Δ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상담·의료·법률·수사를 통합 지원할 '해바라기센터' 건립 Δ경력단절 여성 지원 확대 Δ지능형 CCTV 전면 확대로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여성이 행복한 구미가 돼야 인구가 늘고 경제도 살아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