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김정훈 전 국회 정무위원장 영입

      2022.04.25 18:41   수정 : 2022.04.26 16:48기사원문

법무법인 광장은 김정훈 전 국회 정무위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훈 고문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해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에서 김 고문은 17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18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19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지냈다.


김 고문은 법무법인 광장 입법컨설팅팀에서 입법 관련 법률업무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장은 2011년부터 각종 행정법령과 국회의 법률 제·개정 프로세스, 지방자치단체의 자치 법규에 대해 규제법령 대응 및 입법컨설팅을 전담하는 입법컨설팅 전문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입법 전문가인 김정훈 고문을 영입함으로써 나날이 그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회 입법 활동에 대한 자문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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